[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는 지난 7월24일 ~ 8월21일까지 MNU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IT/3D 취·창업기술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IT/3D 취·창업기술 양성 교육’은 사단법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운영하고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하는 강사 육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주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총 5주간의 교육 과정으로 △메이커 강사반(3D 모델링 및 프린팅, 레이저가공기 및 진공성형기 활용, PCB기초 및 설계 실습 등) △소프트웨어 코딩 강사반(파이썬,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총 18명의 교육생은 MNU메이커스페이스 및 타 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주강사 및 보조강사로 참여 할 수 있도록 MNU메이커스페이스에 보유중인 다양한 메이커 장비(SMT 표면실장기, 3D프린터 등) 사용법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파이썬,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등) 사용법, 강의 활동에 필요로 하는 강의 계획 수립 및 교수법을 교육 받았다. 교육생이 보조강사 및 주강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심화 교육 과정 추가 운영 및 메이커스페이스 및 타 기관의 강사 POOL 등록에 지원할 예정이다.
‘IT/3D 취·창업기술 양성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메이커 장비들의 활용법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활용법을 알고 교육커리큘럼을 제작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되어 만족스럽다. 이번 교육을 통해 메이커 강사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취·창업 기회가 생길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목포대 MNU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창업혁신센터 유영재 센터장은 “IT/3D 취·창업기술 양성 교육이 만족스럽게 운영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학생, 주민, 예비창업자의 강사 역량 강화 및 취·창업 출발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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