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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서창완, 근대5종 세계선수권 동메달 획득 ! - 이지훈(한국토지주택공사)와 남자계주 합작 - 총점 1,462점.헝가리와 1점차로 아쉽게 동메달 획득
  • 기사등록 2023-08-23 16: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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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청 근대5종팀 서창완이 근대5종 세계선수권 남자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라남도는 23일(한국시각) 전남도청 근대5종팀 서창완이 영국 바스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2023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창완(전남도청)은 이지훈(한국토지주택공사)와 팀을 이뤄 남자계주에 출전해 펜싱에서 18승을 거두며 250점(2위), 승마에서 272점(10위), 수영에서 1:52.17로 326점(3위), 레이저 런(사격+육상)에서 11:26.10으로 614점(2위)을 획득해 총점 1,462점을 기록했다.


우승은 이집트의 모하메드 무타즈, 하메드 아흐메드가 1,467점으로 우승을 차지, 헝가리의 레고시 게르게이, 세프 벌러주가 1,463점으로 은메달, 뒤이어 서창완과 이지훈은 1,462점으로 아쉽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창완과 이지훈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전진화(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9년과 2021년 은메달, 2022년 금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계주 4회 연속 입상이라는 성과를 남겼다.


여자계주에는 김세희(BNK저축은행)와 성승민(한국체대)이 출전해 9위(1,041점)를 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과 전라남도의 위상과 명예를 높여준 서창완 선수에게 축하한다”고 말했다.


강동윤 전남도청 감독은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이라는 큰 성과를 거둬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이어지는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은 물론,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활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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