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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통합문화이용권 읍·면 담당자 간담회 개최 -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23-08-18 12: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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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7일 군청 우주홀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 향상을 위한 16개 읍·면 통합문화이용권 업무 담당 팀장과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합문화이용구너 읍면 담당자 간담회(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전라남도 문화재단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통합문화이용권 맞춤형 기획사업 및 활성화를 위한 방법과 실제 업무처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다뤄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 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비용을 1인당 연 11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대상자는 6천313명, 사업비 6억9천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0.7% 소폭 감소 됐다. 군은 이용률 제고를 위해 다가오는 제3회 고흥유자축제 시 식음료 판매부스와  체험부스를 통한 임시 가맹점 등록 및 관내 이용 가능 가맹점을 지속 발굴해 이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 담당자들이 통합문화이용권 업무 추진 능력을 향상해 카드 발급률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있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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