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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7 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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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폭염 현황 및 날씨 전망

 

폭염 및 열대야 현황

   

현재, 광주와 전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광주, 담양, 구례, 화순, 순천에는 폭염 경보, 그 밖의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광주의 체감온도 기준 폭염은 7월 1일 처음 시작되었고, 현재(8.16.)까지 총 29일 발생하였으며, 최근 8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4일간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대야는 7월 8일 처음 나타났으며, 현재(8.16.)까지 13일 발생하였습니다.


폭염 및 열대야 전망

   

폭염은 당분간 지속되다가 다음 주 중반쯤(23일) 비가 오면서 일시적으로 해소되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난 후 다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도심지역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30~33도,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강수(소나기) 전망

   

우리나라는 서쪽에는 티벳고기압, 동쪽에는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 놓인 가운데, 상층에는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위치하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여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겠습니다. 따라서,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기류가 수렴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대기 불안정이 강한 오늘은 5~6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국지적으로 강한 강수가 집중되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민 당부사항은?

   

당분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습니다.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격렬한 야외활동과 장시간 야외작업은 가급적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와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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