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이 오는 22, 23일 오후 3시 남산마을모정‧생동경로당에서 ‘보생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보생1‧2지구 사업 대상은 삼서면 보생리 일원 496필지(31만 646㎡)다. 앞서, 장성군은 해당 지역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공고한 바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에 기록되어 있는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불일치 지역으로 확인된 곳은 다시 조사‧측량해 실제 소유자 점유 현황을 지적도에 반영한다.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필요성과 지구 현황,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 의견도 청취‧수렴해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정책사업”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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