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디지털 약자인 고령층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갱신을 위해 조종면허 수상안전교실을 첫 시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8월 9일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년인턴과 함께 고령층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갱신을 위한 조종면허 수상안전교실을 운영한다.
’22년 10월부터 온라인 조종면허 갱신 교육이 가능해져 국민 만족도가 향상되었으나,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일부 고령층은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어왔다.
여수해경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전화 접수(061-840-2649)를 받아 매주 수요일 경찰서를 방문하는 면허 갱신 대상자의 온라인 면허갱신을 돕는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고령층을 포함해 모든 국민이 수상레저 관련 행정서비스의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청년인턴 제도를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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