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나주시가 더 밝고 안전한 야간 통행을 위해 혁신산업단지, 동수농공단지 진출입 도로 구간에 LED 가로등을 설치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6일부터 ‘왕곡면 장산사거리~동수동 동수교차로’ 총 2.3km구간에 LED 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재난·안전대책 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추진된다.
도비 1억6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3억2000만원이 투입해 작동 상태를 원격 제어할 수 있고 밝기가 좋은 120W급 고효율 LED 가로등 68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라남도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올해 ‘나주IC~동신대’ 지방도 822호선 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높은 어두운 도로 구간을 환하게 밝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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