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재)무안군승달장학회(이사장 김산)는 지역 발전을 끌어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승달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요건은 2023년 8월 21일 기준 부모 모두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부모 중 한 명이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 자녀인 경우에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고등학생, 대학생),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가정(중‧고등학생, 대학생), 다문화가정, 체육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중‧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의 경우 150만 원 등 총 1억 8,2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발 계획에는 다문화가정 분야를 추가하였으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고 남악·오룡 주민의 경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 내 남악출장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심사한 후 장학금 중복조회, 이사회 심의회를 거쳐 10월 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승달장학회 김산 이사장은 “우수한 우리 지역 인재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수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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