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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순 광역철도 계획안 확정 환영” - 전완준 후보 “국책사업으로 조기완공 최선”
  • 기사등록 2010-04-20 0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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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계획안이 확정된 것을 7만 화순군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전완준 민주당 화순군수 공천자는 20일 “화순군민이 그토록 바라던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계획안이 확정된 것은 바야흐로 화순 융성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라며 “반드시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는 소태역∼너릿재 터널∼화순 군내∼화순전대병원을 잇는 12.4km로 정거장 6곳,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되고 총 사업비는 6,322억 원이 소요된다”며 “제2너릿재 터널 공사까지 완공되면 화순이 전남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게 된다”고 화순발전 청사진을 밝혔다.

전 후보는 “군수로 재직한 지난 4년간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사업이 국가 선도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부단히 노력했었다”며 “이제 그 결실을 보게 돼 7만 화순군민에게 ‘약속을 지키는 군수’라는 평판을 받게 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털어놨다.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광주와 화순은 물론 광주와 공동혁신도시 간 최첨단 대중교통망이 구축돼 주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화순을 포함한 광주권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도시 기능의 합리적인 재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1·2호선과 연계해 실질적인 신광주 메트로폴리탄 형성을 위한 도시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광역철도는 2개 이상의 시·도에 걸쳐 운행되는 도시철도를 말하며 국가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비의 75%를 국가가 부담하게 된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은 19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화순간 광역철도건설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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