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교육부 공모사업 ‘공·기·밥(공공과 기업이 밥이 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달인 9명의 교육강좌를 모바일 등 동영상으로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지난 4월 ▲지역 소상공인 달인(4명) ▲대학 달인(1명) ▲명인·명장(4명) 등 총 9명을 발굴해 12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달인의 생활 노하우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인의 교육 영상은 총 9편으로 동구 유튜브와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을 통해 핸드폰과 PC로 누구든지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평생학습계(☎062-608-2633)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각 분야 전문가인 달인들의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다 많은 지역민과 공유코자 교육 영상 송출을 기획했다”면서 “자기 계발, 지역브랜드 창출, 창업·취업 등에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인 강좌를 수료한 우수 학습자 중 일부는 재동이(재능기부 교육) 강사로 관내 곳곳에서 특강을 진행해 달인의 노하우를 전파하는 등 배움의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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