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3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해룡면 독거노인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위한 ‘해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이하 복지기동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김정이 의원을 비롯한 해룡면 복지기동대,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에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노후화된 전등과 방충망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룡면 복지기동대는 전라남도 복지시책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해룡면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김 의원은 “더운 날씨에도 주거 환경 개선 활동에 힘을 보태고 봉사해 주신 복지 기동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역의 문제점은 주민들이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도민과 소통을 통해 실효적인 정책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결성된 민관 합동 자원봉사 조직으로 도내 22개 시‧군과 297개 모든 읍면동에 319개 기동대가 조직돼 2천2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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