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재춘)는 8월 8일(화), 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자립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자립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만 15세 이상 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자립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립기술교육에는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초청 경제교육(금융사기예방교육), 광주광역시광산구금융복지상담센터 초청 경제교육(돈관리방법),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초청 주거지원교육(바람개비서포터즈 방문교육), 가정위탁서비스 및 자립서비스 안내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자립기술교육에 참석한 고준우(가명)아동은 “사회에 나가게 되면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한 생각이 들었지만 지역사회 내에 이런 좋은 제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에 잘 참여해서 많은 정보들을 얻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정위탁보호제도란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경우, 위탁가정과 연결하여 일정기간 아동을 보호 및 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위탁부모가 되고자 하는 자는 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