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는 아열대 대표 과수인 고흥산 애플망고가 본격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고흥군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특화 작목으로 2016년부터 육성한 애플망고는 현재 9농가 2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9톤가량이다.
특히, 고흥산 애플망고는 완전히 익은 뒤 수확을 하므로서 당도가 평균 18~20브릭스(Brix)이고 향 또한 뛰어나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고흥군은 고흥 애플망고를 신소득 작목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품질 애플망고 재배 교육을 오는 17일 10시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생육기 환경관리와 착과 촉진 대책 등의 이론과 수확 후 전정법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플망고 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아열대 과수촌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재배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4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