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남궁경문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회장, 하지희 영광 해뜨는집 원장 부부가 영광군 최초 부부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남궁경문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회장은 전남 사랑의열매 배분분과실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관심을 갖게 되어, 배우자인 하지희 영광 해뜨는집 원장과 함께 부부 나눔리더로 가입하였다.
남궁경문·하지희 부부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전남 도민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오다가,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이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의미있는 도움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궁경문·하지희 부부의 기부금은 전남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