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7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서 1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물품은 차렵이불 세트와 여름의류로 독거노인, 장애가구, 희귀난치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사례관리대상자 15가구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됐다.
박00 어르신께서는 “최근 무더위에 밤잠까지 설쳤는데 까슬까슬한 이불과 시원한 옷을 보니 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다”며 두 손을 꼭 잡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갑작스러운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물을 자주 섭취해 올여름도 건강히 이겨 내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후원품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주민과 밀착된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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