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점암면(면장 김길빈)은 7일 면장실에서 이상춘 고흥수산어업회법인(주) 대표로부터 고흥사랑 좀도리 성금 2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상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살피는 점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보며 함께 하고자 기탁하게 되었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상호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점암면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고, 성금은 소외된 면민이 없도록 소중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길빈 면장은 “작은 관심이 큰 사랑이 되며, 그 큰 사랑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 준다며 그 뜻을 새겨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모금된 좀도리 성금은 전액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 후 협의체를 통해서 다음해의 사업비로 배부돼 도움이 필요한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되고, 올해도 33명의 면민들이 참여해 1천여만 원이 모금됐으며 기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점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모금액 1천5백여만 원으로 2023년 특화사업 ▲사랑 듬뿍 행복가득 제철김치 나눔 ▲미소 UP, 희망 학용품 꾸러미 지원 ▲안부 묻고, 밑반찬 나누기 ▲이맘모아 점암나눔 명절음식 나누기 ▲따뜻한 겨울, 사랑의 난방용품 지원 등 5개 사업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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