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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완준 후보 “화순 융성의 시대 열자”
  • 기사등록 2010-04-19 1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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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성공 도민체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완준 민주당 화순군수 공천자는 19일 도민체전 카운트 다운 일주일을 맞아 “화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제49회 도민체전이 화순 융성의 시대를 알리는 서막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민·관이 굳게 뭉쳐 성대한 문화체전으로 전남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약속하는 축제의 한 마당으로 가꾸자”고 제안했다.

전 후보는 “이번 화순 도민체전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문화체전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화순이 전남의 중심지임을 200만 전남도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 후보는 “발전하는 화순의 참 모습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로 삼기위해서는 7만 군민이 모두 확고한 주인의식을 갖고 화순을 찾는 외지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며 “도로에 새로운 선을 긋고 덧칠하는 것보다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문화시민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화순 시가지가 대대적으로 정비되고,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로 향하는 지름길이 새로 건설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것은 반가운 일”이라며 “군민들의 질서의식도 높아지고, 업소 운영자들의 친절의식도 한층 함양되기 바란다”고 화순의 이미지 형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화순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주변 라켓 모형 호수경관과 노랑나비 모형의 나드리 노인복지관, 그리고 최근에 완성된 개미산 만세대 인공폭포는 이번 도민체전 기간 동안 많은 외지인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화순의 대표적 명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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