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전 세대가 공감하는 ‘2023 SUMMER 인성교육을 품은 청소년 문화콘서트’가 13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코코넛과 국제인성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며,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및 전남 내 예총, 언론사 등이 후원한다.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콘서트는 ▲밴드 ▲세계문화공연 ▲연극 ▲인성강연 ▲교육자 컨퍼런스 등이 펼쳐진다. 특히 관객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전 세대가 공감하는 맞춤 기획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공연을 통해 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전달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어 실질적인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특히 교육자 컨퍼런스는 광주지역의 교육기관장 또는 교육전문가들이 모여 이 시대 청소년인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몇몇 교육담당자들이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해 함께 발맞춰 줄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이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안내, 의전, 행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및 자원봉사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62-603-1199, 010-2633-061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양구진 (사)코코넛 대표는 “코코넛은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한 마인드와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2로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콘서트에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석해 인성적 소양을 높이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코코넛은 인권인성교육, 구호사업, 노인복지문화사업(재능지원), 환경개선사업의 주요 4가지 사업으로 선도적인 사업을 펼치는 국제NGO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