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는 지난 22일 2023년 전남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핸드프린팅과 식물 프린팅을 이용한 손수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년 전남문화예술사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문화재단에서 지원하며,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우리사이 1cm’라는 주제로 매주 1회씩 15회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1차시 수업에서 만든 천연염색 앞치마를 착용하고, 자연을 소재로 한 식물프린팅으로 함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박혜민 문화예술교육사는 “나주 지역 대표 문화인 천연염색과 지역문화를 연계하여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문화예술 향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은 신규 문화예술교육사가 문화기반시설을 기반으로 현장 실무 능력 배양, 프로그램 기획 개발 등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