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26일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서장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자 ‘송호학생수련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송호학생수련장은 지하 1층, 지상 6층의 본관 1동과 부속 3동으로 올여름 24학교 894명의 학생이 입소하여 심폐소생술, 생존수영 및 보트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선제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하였다.
주요 내용은 ▲프로그램 운영 중 안전사고 주의 당부 ▲전기시설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안전관리 당부 ▲피난시설·비상구 관리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송호학생수련장을 찾은 다수의 학생이 즐겁고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화재 예방에 대한 자율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