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생명사랑 약국사업’ 동네 약국 30개소 적극 참여 - 우리동네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히
  • 기사등록 2023-07-26 13:34:4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 위기를 겪는 군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명사랑 약국사업’에 관내 약국 30개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살예방 캠페인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생명사랑 약국 사업’은 약국 기반 자살예방사업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받은 약사가 정신건강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보건기관에 연계를 해 주는 사업이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흥군 약사회는 2020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11개소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개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에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등록관리 ▲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사업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우울증 선별검사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과 약국은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음이 힘들 땐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로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39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