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 21일에서 25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 고흥군, 여수시 관내 5개 해변에서 공단, 지자체,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해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내 탐방객이 자주 찾는 해변 지역 5개소를 중심으로 올해 장마철 폭우로 급증한 해양쓰레기를 조기에 수거하여 여름 성수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국립공원을 보여드리고자 진행하게 되었으며, 총 120여명이 참여해 4.9톤을 수거하였다.
오창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여름 성수기와 태풍철에도 탐방객과 지역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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