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5일 2023년 상반기‘여객자동차 친절.안전 운전기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친절‧안전 운전기사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교통 불편 사전 예방 등 선진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광주 서구가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25일부터 6월30일까지 서구 관할 마을버스 13대, 택시 1,983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은 주민들이 직접 택시, 마을버스를 이용하며 차량 내 책자에 인쇄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친절.안전 점수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승객 558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서구는 친절.안전 운전기사로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격려 10명 총 19명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서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하반기에도 19명의 기사님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친절하게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을 직접 추천해 더 의미가 있다”며“교통서비스 향상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운수종사자분들께는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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