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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기센터 임형국 담당, 한사랑농촌문화상 수상 - 특별상에는 가네다이끼꼬 외국인 주부, 오는 20일 건국대학교에서 시상
  • 기사등록 2010-04-18 16: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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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 임형국(54세) 작물환경담당이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사장 강정일)에서 수여하는 ‘제5회 한사랑농촌문화상(농촌지도봉사)’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농업과 농촌문화발전에 공헌이 많은 농업인, 공직자, 단체 등에 농업경영, 농촌기술교육, 농촌협동지원, 농촌지도봉사, 기타특별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한사랑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임형국씨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으로서 지난 31년간 지역사회개발과 군의 주 소득원인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05년과 지난해에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전국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에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상 사업비를 지원 받는데 주역을 담당했다.

특히 웰빙잡곡 프로젝트와 바가림 채소, 잡곡 등의 신활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경영비 절감 등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리 며, 이번 한사랑문화상의 농촌지도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형국 담당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의 한사랑문화상 특별상에는 남편과 사별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4남매를 훌륭하게 키우고 있는 강진읍 가네다이끼꼬(47세)씨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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