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계속된 폭우에 전 소방력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폭우 피해 현장의 신속한 안전조치 등 재난대응 활동에 총력을 다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는 22일부터 전남지역 다시금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 돌입, 소방장비 100% 가동 등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지난밤 폭우로 담이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자연재해 안전조치 5건과 역류 장애물 제거, 배수구 토사물 제거 등 배수지원 4건에 대한 신고사항을 처리했다.
이관섭 서장은 “침수 피해 우려 지역 순찰 강화 등 철저한 대책으로 안전사고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외출이나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재난 정보에 귀를 기울이면서 안전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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