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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제주특별자치도 관계기관과 식중독 예방 등 협력 강화 - 손씻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당부
  • 기사등록 2023-07-20 1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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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식중독 예방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7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른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와 철저한 위생관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식약청장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식중독 담당자 등을 만나 식중독 의심 신고 발생현황과 원인분석 내용을 전달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고로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으며, 이는 음식점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 총 신고 건수 : ('18~22년 1분기 평균) 71건, 1,240명 → ('23년 1분기) 146건, 1,605명

  

이수정 광주식약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최근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기관, 급식·외식관계자 등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보관온도 준수,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제주 수협 관계자들과 만나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설명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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