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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완도금일고 방문 ‘찾아가는 찾아오는 실험실’ 개최
  • 기사등록 2023-07-19 17: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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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기획처 기획평가과는 지난 10일(월) 전남 완도군 금일고등학교(완도군 평일도 소재)를 방문하여 3학년 재학생 전교생 14명을 대상으로 ‘2023년 28회 찾아가는 찾아오는 실험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찾아오는 실험실’은 도서 및 농촌지역 중·고등학교를 방문 또는 초청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험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전공역량을 기반으로 교육적 혜택이 낮은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실험실에는 목포대 생명과학과 서종배 교수가 ‘삼투현상 탐구를 통한 인체 생리 현상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달걀 삼투압계를 직접 제작하고 수업시간에 배웠던 삼투압의 원리를 직접 실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남혜영 교사는 “삼투현상 관련된 다양한 실험을 직접 체험하여 생명현상과 삼투의 관련성을 잘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생명과학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목포대 차주환 기획처장은 “올해 28번째 운영된 찾아가는 찾아오는 실험실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라는 목적에 맞춰 전남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번 실험실을 통해 완도금일고 학생들이 생명과학분야에 대한 흥미와 진로개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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