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주한 이스라엘대사관(대사 아키바 토르)은 19일 청주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한 아키바 토르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오송읍 소재 침수주택에서 가옥정리 및 폐기물 수거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이 충주 수안보 이스라엘 관광객 전도사고 시(23.4.13.) 충북도의 지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수해가 심한 청주 인근에 자원봉사를 희망해 이뤄졌다.
침수가택 소유주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떻게 복구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집중호우 복구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하다”라며, 주한이스라엘 대사관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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