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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다도 체험
  • 기사등록 2023-07-19 14: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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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7월 17일부터 이틀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원 대상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학교 밖 ‘떡살 쿠키 만들기와 다도 체험’을 계획하여 학습코칭단과 함께 운영하였다. 

 

보성의 다원에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녹차, 홍차, 호박을 이용해 만든 3색 밀가루에 대한 재료 탐색에서부터 시작하여 직접 반죽하고, 떡살에 넣어 형태를 만들고 굽기까지 모두 아이들의 손끝에서 이루어졌다. 쿠키와 함께 바로 옆 차밭에서 자란 녹차를 마시면서 다도를 익히는 경험을 통해 예절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벌교중앙초 박○○ 학생은 “3가지 색을 다양하게 섞어 떡살에 넣었는데 아주 예쁜 꽃 모양 쿠키가 완성되어서 신기했다. 음료수가 아닌 녹차를 마셨는데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며 마시니까 맛있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습코칭단 강○○ 선생님은 “학교 밖에서 아이들과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고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행복한 순간으로 다가왔다.”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아이들이 경험하는 모든 것은 그 아이를 자라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경험이 우리 아이들을 잘 자라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게 된다.” 라며, “보성에는 우리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원과 체험처가 풍부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아이들과 어떻게 잘 연결하면 좋을지를 앞으로도 더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교육적 포부를 밝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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