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이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WDC 행사에 단독 부스를 열고, 행사에 참가한 개발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했다. 사진은 점핏 개발자가 KWDC 행사 방문객과 1대1 커리어 상담 '데브챗'을 나누는 모습. [전남인터넷신문]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대표 김용환)은 KWDC(Koreawid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WDC는 애플이 매년 개최하는 개발자 회의(WWDC·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의 후속 행사다. 올해 처음 열린 KWDC에는 애플 iOS 기반 앱을 만드는 개발, 기획,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 종사자 1100여명이 방문했다. 

점핏은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으로서 iOS 앱 개발 생태계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한편, 국내 개발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커리어 성장을 돕고자 이번 행사에 별도 부스를 열어 참가했다.

점핏 부스에서는 행사 방문객들과 다양한 소통 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점핏 앱 개발자와 자유롭게 1대1로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데브챗’을 운영했다. 데브챗을 통해 커리어 고민, 최신 기술스택과 개발 트렌드, 기업에 따른 개발 문화 등 여러 주제에 대한 고민 상담과 토론이 오고 갔다. 데브챗을 마친 한 참가자는 “개발자 채용 플랫폼을 만드는 전문가의 조언 덕분에 그동안 커리어와 관련해 고민한 부분에 대해 전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점핏 서비스 체험도 이어졌다. 기술스택 기반 포지션 매칭은 물론, 최근 출시한 챗GPT 적용 AI 면접 코치 서비스와 취업 Q&A 등 커리어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행사장에서 점핏 앱을 설치한 관람객에게는 점핏 오리지널 굿즈도 증정했다.

점핏 편혜은 매니저는 “열정 가득한 개발자들이 한 데 모인 행사에서 점핏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개발자들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핏은 지난해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도 선정되며 뛰어난 사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앱스토어 오늘의 앱은 애플이 직접 사용자 만족도, 서비스 완성도, 차별화 포인트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점핏은 국내 최초로 기술스택을 기반으로 개발자와 기업이 매칭되는 신개념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