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 7월 18일,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전남 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전남 22개 지역별 대표 또래상담자와 지도자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원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교육(MBTI를 활용한 슬기로운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 또래상담자 연합회는 또래상담 운영 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는 또래상담자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스스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교류함으로서 청소년 및 학교폭력 조기발견과 예방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최○○은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고, 또래상담자로서 고민도 함께 나누며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연합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통해 또래 상담자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청소년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건전한 또래문화의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연합회 구축, 슈퍼비전, 지도교사 양성교육 등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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