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지난 14일 영암군 기찬랜드 유원지에서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암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으로 이루어진 119수상구조대는 기찬랜드 유원지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하여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순찰근무 등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영암소방서는 기찬랜드 유원지 개장 간 안전요원 역할을 할 64명의 수상안전대원들에게 ▲익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기본 응급처치법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하였다.
김재승 서장은 “최근 물놀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기찬랜드 개장 기간동안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수상구조대가 노력 해 주기를 바라고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