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군, 당도 20브릭스 애플망고 본격 수확 - 올해 예상 생산량 1톤, 맛과 향 뛰어나
  • 기사등록 2023-07-17 15:34:2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신소득 작목으로 재배하는 애플망고를 본격 출하하고 있다.


열대 과일이 여왕이라 불리는 애플망고는 달콤한 맛과 향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데완도산 애플망고는 장기 저장 및 고온 처리를 하는 수입산과는 달리 맛이 훨씬 좋고 향도 풍부하다.


특히 당도가 18브릭스(Brix) 이상으로 높다.


완도산 애플망고는 완전히 익은 후 수확되어 소비자들은 주문 후 2~3일 이내에 신선한 애플망고를 받아볼 수 있어 해마다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아열대 과수 재배 기반 조성 사업에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군외면 신학리 일원에 재배 하우스를 신축하고 애플망고 재배를 시작했다.


사업 참여자인 서명완 씨 농가에서는 300주의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으며, 7월말까지 1톤을 수확할 예정이다.


서명완 씨 농가의 애플망고는 당도가 최고 20브릭스(Brix)에 달하며, 3(애플망고 7~10)에 1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애플망고 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고품질의 열대 과수 재배를 위해 재배 기술 이전 등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 향상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완도산 애플망고 구입 문의는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061-550-5983)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34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  기사 이미지 무등산국립공원을 물들인 샛노란 봄빛
  •  기사 이미지 포토1 - 물 위에 동백 꽃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