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섬 수국축제 끝났지만, 섬 수국은 진행 중 - ‘만개한 1004만 송이 수국’ 관광객 다시오라 손짓
  • 기사등록 2023-07-14 15:25:5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현재 도초도 수국정원은 섬 수국축제 종료를 아쉬워하듯 장마철 단비로 수국꽃이 만개하여 다시 관광객을 맞이하려는 듯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섬 수국이 관광객을 부르는 장면

 축제는 마무리 되었지만 7월 24일까지 수국정원 및 환상의 정원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수국 및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섬 수국으로 뒤덮인 환상의 수국 정원

 이후 7월 25일부터 수국 화아분화(꽃눈생성)를 위한 적심(순자르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적심은 식물의 줄기 또는 가지의 생장점을 잘라주어 수국의 화아분화를 촉진시켜 이듬해 더 많은 꽃을 피우기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내년 섬 수국축제를 위한 준비작업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올해 수국을 관람하지 못해 아쉬워하시는 분들은 적심작업을 진행하는 7월 25일 전에 도초도에 오셔서 개화 상태가 최절정인 수국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목수국과 팜파스그라스를 주제로 9월 말 개최 예정인 섬 가을 수국 축제를 준비 중으로 가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33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