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무안전통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해 관내 무안교통회사와 남악·오룡지구 등 40여 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행사는 10여 명이 참여하여 황토골 토요야시장 행사와 전통시장 장날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군내버스(좌석, 힐링버스 등) 28대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아파트 게시판 게시, 엘리베이터 광고판 송출 등을 통해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무안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총 19회 실시할 계획이며, 개장일인 6월 10일부터 지난 8일까지 현재 5회를 실시해 총 2,000여 명이 방문, 매출액 4,000만 원을 기록했다.
무안전통시장상인회에서는 토요 야시장 행사에 가족단위 방문객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피서철로 관광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7월 15일에는 황토골 군민노래자랑, 7월 22일에는 물놀이얼음썰매체험, DJ공연, 7월 29일에는 발리댄스, 기타 동아리 공연 등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8월에는 동신대학교 대중가요(k-pop) 동아리와 협력하여 MZ세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군과 상인회는 사회관계망(SNS), 관외 해수욕장,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무안전통시장 토요야시장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