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12일 영암군 관내 산사태 우려지역 등 3곳을 방문해 여름철 인명 및 재해우려지역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산사태 피해 및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금정면, 시종면, 학산면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점검하였으며,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김재승 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고 발생 시 소방 차량 접근 가능 여부 확인 ▲시설물 및 배수구 등 침수 방지 시설 확인 ▲각종 피해 발생시 대응 방안 등을 확인했다.
김재승 서장은 “관내 자연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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