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6월 23일(금)부터 10월 6일(금)까지 주 1회, 4주에 걸쳐 무안 관내 초 3~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 캠프 운영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보조교사 미배치교를 우선 대상으로 원어민과 내국인 강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이뤄지며, 동화 「DRAGONS Love TACOS」를 활용한 타코 만들기, 타코 소스 비교하기, 몸으로 문제 내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 캠프 운영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한 조은학생은 “외국인 선생님이 너무 실감 나게 동화를 읽어주신데다 동화 내용도 재미있어 좋았다”라며 “타코도 직접 만들어 먹고, 동화에 나오는 단어를 영어나 몸을 활용해 문제를 내는 것도 신났다”라고 말했다.
타코도 직접 만들어 먹고, 동화에 나오는 단어를 영어나 몸을 활용해 문제를 내는 것도 신나
김선치 교육장은 “원어민과 함께 영어동화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되고 독서습관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며 동화와 외국어를 활용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