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봉영채)는 광주영업소에서 ‘안전띠 착용 Belt-day 캠페인을 테마’로 고속도로순찰 5지구대, 광주교통문화연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6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7월 ‘교통안전의 날’ 안전띠 미착용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이번 ‘교통안전의 날’ 행사는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을 집중 홍보하고,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단속과 드론을 활용한 지공(地空) 입체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졸음방지껌, 물티슈,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안전띠 착용 홍보 및 사고사례를 적극 전파했다.
안전띠 미착용 집중 단속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 광주전남 본부 관내 고속도로 사망자 8명중 4명(50%)이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전띠 미착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주요 영업소에서 고속도로 순찰대와 합동으로 주1회 안전띠 미착용 단속과 Belt-day 캠페인을 실시하고, 월 2회 드론으로 공중에서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업소, 본선 등에 홍보 현수막을 집중 설치하고 VMS 상시 표출을 통해서 안전띠 미착용 사고 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운전자 분들이 가족들과 안전한 휴가를 위해 미리 차량점검을 하시고, 감속운행, 졸리면 쉬어가는 등 안전 운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안전띠 착용은 사고로부터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켜주는 생명줄임을 꼭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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