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 크고 작은 유수의 영화제에서 7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국내 단편영화 최초로 역사를 써내려온 신성훈 감독이 10일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블루 카펫에 초청받아 무대에 오르게 된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픽처스 측은 신성훈 감독과 김이정 배우 그리고 모델 겸 배우 이미진아역배우 김지연과 함께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는 소식을 앞서 전한 바 있다. 신성훈 감독의 현재 행보는 영화 ‘신의선택’ 과 드라마 ‘미성년자들’ 촬영준비에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 감독 측은 ‘바쁜 와중에 이번 영화제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경험이 많은 제가 어린이, 청소년 감독들과 아역배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감독이 되는 자리를 만들겠다’ 며 아이들에게 희망 같은 씨앗을 심어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네덜란드의 장·단편 작품도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네레이션 부문에 초청된 '키토'와 뉴욕국제어린이영화제 초청작 '오케이땡스바이'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네덜란드 영화 교류전에서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네레이션 부문에 초청된 '키도', 뉴욕국제어린이영화제에 초청된 '오케이땡스바이' 등 장편 6편과 단편 7편이 상영 예정이다.
한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전체 상영작 소개 및 상영 일정 시간표는 공식 홈페이지(www.bik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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