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본부장-
곡성군 오곡면 침곡리에 소재한 증기기관차 침곡역 주차장이 폐기물 야적장으로 변해 관계기관의 행정 조치와 고발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폐오일이 범벅된 슬러지)
인근 지역주민의 제보에 따르면 지난주 장마비가 폭우로 내리는 가운데 레일바이크 관광지로 알려진 침곡역 주차장에 인근 도로에서 공사중 발생한 보온덮개 등 건설 슬러지가 아스콘 폐오일이 범벅된채 방치되어 빗물에 오일띠를 이루며 주차장이 유전(?)으로 변해 버렸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100여M 떨어진 주차장에는 포장지로 덮여진 건설 폐기물도 있어 관광지 주차장이 왜(?) 폐기물 보관소가 되었는지 의문을 갖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아무리 침곡역이 건축 공사중이라고 해도 전국에 알려진 레일바이크 관광지가 폐기물 천국이 된 문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 는 주민들의 지적이다.
코로나로 막혔던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어가는 시점에 관광 곡성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는건 아닌지 염려스러운 주민들의 반응은 당연하다.
관계 곡성군 부서는 시급히 조치가 이뤄지고 폐기물 관리법 위반에 대한 사항은 고발조치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는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행정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15톤 두대 분량의 엄청난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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