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은 7월 1일 무등산국립공원 내 훼손지 복원을 위하여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과정은 시민들이 직접 국립공원 보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4월에 모집하여,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생태학개론, 동·식물분류학, 모니터링 방법 등 훼손지 복원과 관련된 기초강좌 6강, 심화강좌 6강 총12강으로 진행되었다.
‘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과정’수료자는 자원봉사자, 대학생, 직장인 등 총50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7월부터 모니터링, 생태계교란종 제거, 유전자원 수집 등 훼손지 복원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조용성 자원보전과장은“훼손지 복원 시민과학자 양성교육 과정이 좋은 호응 속에 수료를 했다”라면서,“앞으로 너와나목장 훼손지 복원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국립공원의 자연보전을 실천하는 지역의 환경리더가 되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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