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4주기 의료기관인증 유지를 위한 개선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2월 4주기 의료기관 인증획득 후에 의료질관리실을 중심으로 인증 유지를 위한 TF팀을 구성, 총 10개 팀이 팀별 회의를 통해 개정사항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4주기 의료기관인증조사 후 권고사항인 ‘규정의 구체적 기술 및 실무 반영 요청’에 대해 131개의 규정 중 78개의 규정을 개정하고 2개의 규정을 폐지한 내용이 발표됐다.
또 인증조사에서 지적받은 사항에 대한 개선 활동 정리와 실제 업무에 적용한 내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용연 병원장은 “모든 구성원이 의료기관인증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환자 중심의 화순전남대병원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