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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하춘화씨, ‘전라병영성 축제’에 무료 특별출연 - 16일, 강진군 병영면 하멜기념관 광장에서 열리는 군민노래자랑에
  • 기사등록 2010-04-15 1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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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하춘화씨가 ‘제13회 전라병영성 축제’를 찾는다.

하춘화씨는 16일(금) 오후 6시 30분 강진군 병영면 하멜전시관 광장에서 전라병영성 축제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병사골 군민노래자랑대회’에 무료 특별출연한다.

이날 강진의 젖줄인 탐진강과 옛 선조들의 호국정신이 깃든 전라 병영성을 주제로 한 ‘탐진강아, 병영성아(지난 2월 취입)’를 부를 예정인 하춘화씨는 “이 노래가 강진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춘화씨의 어머니 고향은 전라병영성 축제가 열리는 병영면과 인접한 강진군 작천면이다.

제13회 전라병영성 축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하멜전시관 광장 등에서 열린다.

16일 오후 풍물패 길놀이와 군민노래자랑불꽃놀이 행사 등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17일 병마절도사 입성식, 군악대의 단독군장 시가행진 등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어 군악대 및 풍물패 공연과 성화대학 태권도부 시범 경기의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줄달이기, 굴렁쇠굴리기, 새끼꼬기, 재기차기, 여자터치볼 등 면민화합민속놀이가 다채롭게 열린다.

또 꿈나무 재롱잔치, 청소년 백일장 대회, 추억의 7080 콘서트, 동호인 궁도대회 및 바둑대회, 낚시대회, 서예전시회, 이동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전시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전라병영성 축제는 전라병영성의 국가사적지(제397호) 지정을 기념하고 옛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강진군 병영면에는 전라병영성을 비롯해 하멜기념관, 수인산성(전남지방기념물 59호), 한골목, 홍교(유형문화재 129호), 적벽청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85호), 비자나무(천연기념물 39호) 등 문화유적지와 천연기념물들이 곳곳에 산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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