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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합동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7월 12일,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민원 상담 해결
  • 기사등록 2023-06-28 14:00:39
  • 수정 2023-06-28 14: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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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7월 12일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상담하고 현장 협의와 중재 등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상담 제도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20개 분야로 전문 조사관이 직접 현장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실시하며, 접수된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민원요지 등을 사전검토 후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이 필요할 경우 사전 상담 신청서 작성 후 7월 3일(월)까지 군청 기획실(감사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총무팀)에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미신청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당일, 오후 3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고흥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보성군민들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현장행정,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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