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는 오는 7월 7일(금) ‘기업이 바라보는 융복합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오렌지동 2층 아일랜드볼룸에서 「제9차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융복합 의료제품은 의약품, 의약외품과 의료기기가 물리적·화학적 또는 그 밖의 방법으로 복합·결합된 제품을 말하며, 촉진지원센터는 혁신 융복합 의료제품의 안전기술 확산과 과학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식약처가 주최하고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차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전문가 포럼」에서는 ▲ 원큐어젠(주)의 장관영 대표이사가 ‘기술 융합을 통한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 제약사, 의료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개발사 간 기술 융합 기반의 제품개발, ▲ 국외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및 제품화 전략, ▲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패널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패널 토의에서는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BW Biomed LLC 우정훈 대표이사, 재생의료지원본부 재생의료진흥재단 이동현 본부장, 클립스비엔씨(주) 지준환 대표이사,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태형 본부장, DT&CRO 박성민 이사가 참여하며, 패널 토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김주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융복합 혁신 의료제품 개발 가속화와 제품화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국내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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