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의회가 ‘보성군농어업회의소 설립’과 ‘수변지역 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보성군의회 의원 4명이 1팀을 이루어 2개팀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21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보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해 보성군농어업회의소 설립과 수변지역의 개발전략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앞으로 5개월의 용역기간 동안 임용민 의원을 대표로 문점숙 의원, 이춘복 의원, 한기섭 의원으로 구성된 농어업회의소 설립팀은 관내 농어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보성 맞춤형 농어업회의소 설립과 운영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윤동진 의원을 대표로 전상호 의원, 김경열 의원, 김경미 의원으로 구성된 수변지역 개발전략팀은 현재 관내 북부4개의 수변구역 운영현황과 매수토지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사례 등을 활용한 수변구역 개발전략을 수립하는 등, 개발에 소외되었던 수변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임용민 의장은 “오늘 착수보고한 용역팀이 각각 주제는 다르지만 결국 보성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것이라는 공통된 목표가 있다”며 “각 팀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보성군의 실정에 맞는 정책방안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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