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의회 박효상 시의원은 2023년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유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관리 및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단거리 이동에 편리하다는 점을 들어 대중교통 대체수단으로 활용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는반면 그로 인한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다.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도로와 인도에서 고속주행하거나 이용자들이 사용한 뒤 인도나 사유지에 아무렇게나 놓고가면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목포시의 공유킥보드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증진을 위해 안전교육, 캠페인, 계도 등 은 뒷전이고 이번 추경예산에 개인형이동장치 주차장을 신설하겠다고 편성한 예산은 시민들의 안전증진보다 대여업체의 편익제공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하고 “대여업체도 사업체이니 위법이나 불법운영을 하게 되면 과태료 관련 방안등 적극행정을 지난 시정질의 때 요구했으나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시민들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한 시책마련은 목포시의 책무이니만큼 시민의 안전증진을 위한 공유킥보드 관련 관리 방안 및 안전대책 마련에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박의원은 이어서 부주산 파크골프장 운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제381회 임시회를 통해 부주산 파크골프장 민간위탁 운영과 관련해서 목포시의회에서는 심사보류를 결정하였으나 “현재 모 협회에서 민간위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목포시의회의 조례개정과 예산 검토·의결 업무를 강탈한 관련있는 분들께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을 조롱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목포시에서는 목포시의회를 농락한 이번 사안에 대한 시정조치와 감사를 실시해줄 것을 촉구했다.

박효상 시의원(용당1동, 용당2동,연동, 삼학동)은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