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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충장로 4·5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10팀 추가 입점 완료 - 2년간 맞춤형 교육·홍보 마케팅·금융 지원 등 지속 지원키로
  • 기사등록 2023-06-19 18: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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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청년 프로젝트 10팀 추가 개소[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자 10팀에 인증패를 19일 수여했다.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는 관내 빈집·빈 점포를 활용해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충장로 4·5가에 청년 창업자 10팀을 추가 선정, 2년 동안 3억 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10팀은 지난 3월 약정식을 갖고 사업공간 리모델링 등 창업관련 절차를 완료해 이달부터 첫선을 보였다. ▲11호점 ‘인터미션 스튜디오 파티룸’ 공간대여(파티룸) ▲12호점 ‘㈜유리노리’ 폐유리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유리 소품점 ▲13호점 ‘케이(k)-피콕컬러’ 퍼스널 컬러 교육·컨설팅 ▲14호점 ‘한걸음가게’ 자원순환 체험 공간 운영·교육 ▲15호점 ‘오터솝’ 광주의 이야기를 담은 디자인 비누 개발·판매 ▲16호점 ‘풍선마마스토리(유)’ 풍선 이벤트 개발·판매 ▲17호점 ‘이것은 서점이 아니다’ 독립서점·문화예술창작소 ▲18호점 ‘디아나’ 옹기 아로마 스톤 개발·판매 ▲19호점 ‘지엔스튜디오’ 3D프린터를 활용한 피규어 공방 ▲20호점 ‘충장로전통주제1보급소’ 전통주 복합 문화공간 등 10개소이다. 


동구는 올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10팀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홍보 마케팅, 금융지원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빈집·빈 점포가 많았던 구도심에 창의적인 사고와 차별화된 아이템을 갖춘 청년 창업자가 정착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청년이 창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행복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0년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를 시작해 2021년까지 계림1동 청년 창업가 10팀에 이어 2021~2022년 충장로 4·5가에 10팀을 선정해 임차료·상품개발비 등 초기창업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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