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박지성공설운동장 등 10개소에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 등에 설치됐으며, 기존 버튼식에서 음성인식 신고 기능이 추가돼 비상 상황 발생 시 더 안전하고 빠르게 경찰서 상황실에 연결해 양방향 음성 소통 및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그동안, 군은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 설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71개소를 설치해 유지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설치뿐만 아니라, 경찰서와 함께 분기별 몰래카메라 단속 및 개방화장실 용품 지원 등 공중화장실 유지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비상벨 미설치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비사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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