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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만 권역 새 관광명소 만든다 - 숲을 주제로 경관숲, 향기숲, 휴식숲 3개 테마로 조성
  • 기사등록 2023-06-16 16: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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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선8기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실현을 목표로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흥만 권역에 조성할 오감체험 숲 조성 계획도(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에 따르면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개발 중인 고흥만 권역에 고흥의 사계가 살아 숨쉬는 ‘오감 체험 숲’을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사계절형 복합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감 체험 숲 조성 사업’은 고흥만 권역에 산림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숲을 통해 지역민 및 방문객의 다양한 힐링 욕구를 충족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흥군은 오는 7월 사업에 착수해 도덕면 용동리 일원 3만7천927㎡ 면적에 총사업비 20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숲’을 주제로 ▲경관숲 ▲향기숲 ▲휴식숲 등 3개 테마로 특색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경관숲’은 기존 식재를 보완해 고흥만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시각적으로 볼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향기숲’은 금목서 등 향기나는 수종을 식재해 청정자연에서 향을 느끼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숲은 계절별 테마식재를 해 휴식 활동이 가능한 힐링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고흥만에 생태활동 공간을 활용한 힐링 숲이 조성되면, 옥외 환경개선과 녹지량 확충을 통해 자연 속의 숲 환경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돼 지역의 힐링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지구 공원 일대에 부족한 숲 공간을 확보해 놀이문화, 물놀이시설, 수변노을공원 등 다양한 테마가 숨 쉬는 관광지로서 조성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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